
하우스 오브 골드

그리고 1957년, 메종을 이끌던 제랄드 피아제 (Gerald Piaget)와 발렌틴 피아제(Valentin Piaget)는 진귀한 소재, 골드, 플래티넘만을 사용한 제품을 제작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주얼리 시계까지 영역을 넓힌 메종은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과 골드 브레이슬릿도 함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나 혁신을 추구하는 피아제의 정신을 담은 미래지향적 컬렉션은 깊이감이 돋보이는 골드 오픈워크 커프, 텍스처를 살린 골드 브레이슬릿, 그리고 화려한 컬러 다이얼이 돋보이는 쏘뜨와 등으로 이전의 모든 시계와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디자인을 자랑했습니다.

피아제의 중심에서 빛나는 골드
이처럼 면밀한 탐구 끝에 탄생한 21세기 컬렉션의 드라마틱한 시계들은 언론에서 “세계적인 엘리트들의 시계”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피아제는 골드가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존재라는 점을 직감했습니다. 1950년대의 형식성이 점점 사라져가던 당시 새로운 부와 사회 질서, 젊은 세대의 저항, 스튜디오 54 (Studio 54), 화려한 히피 등이 등장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세계적인 명성의 예술가, 음악가, 모델, 배우, 디자이너들이 모인 “피아제 소사이어티”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DECOR PALACE(데코 팰리스), 인간적인 손길
마치 춤을 추듯 유려한 데코 팰리스(Decor Palace) 인그레이빙은 지극히 정교한 기술로부터 탄생합니다. 금세공 장인은 손을 움직일 때마다 표면에 바람을 불어 깎아낸 금 조각을 제거합니다. 이처럼 빚어진 골드 시계와 주얼리, 그리고 하이 주얼리의 데코 팰리스(Decor Palace)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가장 특별한 피아제 시그니처로 손꼽힙니다.
먼저, 조각칼의 날카로운 끝을 사용해 한 번에 한 개의 라인만 작업하며 다양한 깊이와 두께를 지닌 홈이 저마다 조금씩 다른 방향을 향하도록 합니다. 이 한 번의 조각마다 장인은 표면에 조심스레 바람을 불어 깎아낸 골드 부스러기를 날려 보냅니다. 모든 장인이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해 조금씩 다른 압력을 가하거나 다른 각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완성된 Decor Palace(데코 팰리스) 장식은 저마다 고유한 매력을 갖게 됩니다.
Métiers d’Or Atelier
피아제의 예술과 장인 정신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세요. 피아제만의 특별한 부티크 워크숍 경험을 통해 상징적인 작품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Métiers d’Or Atelier를 선택해 피아제의 유산을 탐험하며 나만의 창의적 잠재력을 깨우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골드의 마법사, 피아제
그중에서도 찬란한 광채는 피아제의 미학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테마 중 하나입니다. 라임라이트 갈라 시계의 다이얼 주위를 수놓은 마르퀴즈 컷 다이아몬드는 마치 햇살처럼 눈부시게 반짝이며.
피아제의 금세공 아틀리에, 메티에 도르(Métiers d‘Or)에서는 숙련된 장인들이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골드의 특별하고 섬세한 매력을 기리기 위해 수작업으로 골드를 조형, 조각, 인그레이빙, 직조합니다. 이들은 골드에 브러싱 및 폴리싱 처리를 가해 광채를 더하고, 섬세하게 연결해 소재가 지닌 품격과 세련미, 그리고 역동성을 강조합니다.

1960년대 후반, 예술계에 입성한 이브 피아제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피아제 시계를 하나의 현대 예술 작품으로 세상에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그는 살바도르 달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 그리고 예술가들과 관계를 다져나갔습니다. 마침내 1967년, 살바도르 달리와 손을 잡은 피아제는 달리 도르(Dali d’Or) 동전을 결합해 완성한 특별한 골드 시계 및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195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피아제의 초기 코인 워치를 닮은 컬렉션은 골드 브레이슬릿에 다이얼 커버로 다양한 국가의 골드 주화를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피아제 달리 도르 컬렉션(Piaget Dali d’or collection)은 호텔 뮤리스(Hotel Meurice)에서 공개되었으며, 달리는 투명한 왕좌에 앉아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피아제 폴로 79 – 황금빛 이정표
이 새로운 시계는 주로 이브 피아제처럼 왕의 스포츠로 추앙받아 온 폴로 경기를 즐기던 유명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원과 정사각형의 중간 형태가 돋보이는 피아제 폴로는 남녀 모두가 착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1970년대의 유니섹스 감성을 대변했으며,
경기를 위해 전 세계를 여행했던 국제 폴로팀의 화려하고 매혹적인 라이프스타일 또한 담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통합된 18K 솔리드 골드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선 유려함과 간결함,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이처럼 피아제 폴로는 마치 하나의 골드 피스로 제작된 듯한 감각을 자아냅니다.
장인들은 폴리싱 처리된 가드룬과 새틴 브러싱 처리된 링크를 대비시키며 다양한 텍스처를 자유롭게 다루고, 이를 통해 진정한 피아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엘리트 젯셋족 사이에서 지위를 암시하는 시계로 빠르게 자리 잡은 피아제 폴로 79 시계는 곧 피아제 소사이어티에 소속되었 을 알리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피아제는 또한 팜 비치 폴로(Palm Beach Polo) 월드컵의 후원사로 활약하며 폴로 경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올해, 피아제 설립 150주년을 맞이해 메종이 피아제 폴로 79 시계를 풀 골드 버전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1970년대의 유명한 광고에서도 전한 바 있듯, 피아제의 시간은 오직 골드를 통해서만 흐릅니다.
장인들은 폴리싱 처리된 가드룬과 새틴 브러싱 처리된 링크를 대비시키며 다양한 텍스처를 자유롭게 다루고, 이를 통해 진정한 피아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엘리트 젯셋족 사이에서 지위를 암시하는 시계로 빠르게 자리 잡은 피아제 폴로 79 시계는 곧 피아제 소사이어티에 소속되었 을 알리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피아제는 또한 팜 비치 폴로(Palm Beach Polo) 월드컵의 후원사로 활약하며 폴로 경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피아제의 제품


골드 하우스: 피아제의 시그니처 금 보석
피아제에서 골드는 장식 그 이상입니다. 창조의 본질입니다. 자연스럽게 빛나는 금속인 골드는 유산, 상상력, 스타일의 자유를 연결하는 소중한 실처럼 메종의 역사를 엮어갑니다. 이 비전에서 따뜻한 광채로 빛나고 빛으로 조각된 금 보석과 금 시계가 탄생합니다. 각 작품은 혁신을 위한 놀이터가 되고, 피아제의 뛰어난 시계 제조 및 고급 주얼리 장인 정신에 대한 생생한 찬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