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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파베르에서 만나는 골드로 쌓아 온 피아제의 명성

태양을 닮은 컬러와 영원한 광채를 지닌 가장 고귀한 소재, 골드는 워치메이킹과 주얼리, 예술성과 장인 기술을 하나로 이어 주는 황금빛 실로서 피아제의 이야기를 빛내왔습니다. 메종의 “아틀리에 드 렉스트라오디네르(Ateliers de l’Extraordinaire)”에서는 숙련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골드를 세공하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골드의 특별하고 섬세한 매력을 기념합니다. 이들은 조형, 조각, 인그레이빙, 직조는 물론 브러싱과 폴리싱 처리를 가해 골드에 빛을 더하고, 이를 섬세하게 연결해 골드가 지닌 품격과 세련미, 그리고 역동성을 강조합니다. 워치메이커로 시작해 주얼러로 거듭나며 150년간 그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온 피아제의 이야기는 호모 파베르(Homo Faber) 전시회의 모토인 "삶의 여정(The Journey of Life)"과 깊이 공명합니다. 

미켈란젤로 재단(Michelangelo Foundation)의 부회장 하넬리 루퍼트(Hanneli Rupert)가 개발을 맡고, 이탈리아의 영화 감독 겸 프로듀서인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와 역시 이탈리아의 건축가인 니콜로 로스마리니(Nicolò Rosmarini)가 큐레이션한 이번 호모 파베르 전시회는 베니스 산조르조마조레 섬에 위치한 조르조 치니 재단(Fondazione Giorgio Cini)을 배경으로 풍요로운 인류의 서사를 전합니다.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또한 9가지 테마를 통해 삶의 가장 소중한 순간에 함께하는 오브제와 그 속에 숨은 기술을 탐구합니다. 몰입감 넘치는 전시회 공간에서는 수작업으로 완성된 수백 개의 오브제와 장인의 실시간 공예 시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아제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세공 및 체인 제작 기술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작품과 과거의 유서 깊은 작품을 함께 선보입니다. 1960년대부터 메종의 시그니처로 거듭난 수작업 체인은 정교한 브레이드 체인과 풍성한 태슬이 돋보이는 스윙잉 쏘뜨와 시계와 함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수작업 체인 제작 기술은 피아제에서 여러 대를 거쳐 내려오는 금세공인과 장인들만의 특별한 기술입니다. 피아제는 오늘날에도 이 역사적인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을 함께 사용해 매혹적인 촉감의 태슬, 실크처럼 유연한 니트 골드 메시, 섬세하게 직조한 밀라니즈 체인 등을 만들어냅니다. 전시회에서 스윙잉 쏘뜨와, 라임라이트 갈라 시계, 커프 시계 등 빈티지함과 모던함의 가치를 함께 품고 있는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느껴보시고, 탁월한 시계를 탄생시키는 피아제 장인의 손길을 직접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베니스 시계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개최됩니다. 피아제는 1990년대 후반 시계탑의 정교한 메커니즘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후원한 바가 있습니다. 시계탑 꼭대기에서 종을 울리는 2명의 무어인 조각상 또한 2006년 피아제의 지원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오늘날 피아제는 시계탑 메커니즘과 두칼레 궁전 시계의 유지 관리 및 점검 서비스를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베니스와의 오랜 관계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아제의 장인 기술을 만나 보실 수 있는 호모 파베르에 기쁨과 자부심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피아제의 제품

하우스 오브 골드
피아제 앤디 워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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